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유 시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침 일찍 서울로 올라가 발표자 및 담당직원들을 격려했고, 발표에 참여하여 시장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며 "반도체는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기 위한 중요한 전략산업이며 인천은 반도체 후공정 세계 2, 3위 기업이 있고 소재, 부품, 장비 관련 기업도 1300여 업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인 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는 말할 것도 없이 특화 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며 "인천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유치되어야 하는 명백한 논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유 시장은 "서구 IT게임 복합도시인 G-tech City 조성에 디지펜 공과대학이 들어와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1조 6000억짜리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고 말하며 "또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개최로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역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고, 2045 탄소중립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산업계, 사회단체, 대학 그리고 공공기관이 적극 노력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하여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인천이 앞장서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바쁜 일정 가운데 의롭게 직업의식을 발휘해 선행을 베푼 조찬동 소방사를 격려하는 자리는 저를 기분 좋게 했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행 특급열차는 가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라는 말이 있듯이 "유정복이 기꺼이 '노'가 되겠다면서 300만 시민과 750만 재외동포들께서는 힘차게 '유정복 노'를 저어주십시오. '세계 초일류도시'란 목적지를 향한 항해는 멈추지 않습니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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