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최근 3주 연속 증가하다 이번 주 감소세로 돌아섰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9586명 늘어 누적 3150만649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1797명)보다 2211명 줄었고, 1주전 금요일인 지난 12일(1만9989명)보다 403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136명)보다 8명 늘어난 144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39명)보다 6명 감소한 3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3만466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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