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는 18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 폐회로 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폐회에 앞서 장재석 의원(국민의힘)은 5분 자유 발언으로 ⌜홍성군 산불예방대책 다시 준비하자!!⌟라는 내용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의 초기발견 및 신속한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말하며, 산불예방대책 관련 방안을 제시하였다.
뒤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하여 이정희(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산불 피해 복구비 활용을 위한 행사 취소 등 기정예산 5억 원 삭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39억원 편성, 산불피해 응급 복구 및 국도비 매칭 관련 성립전예산 51억 원을 편성한 총 185억원 심사내용 보고 후 원안가결하였다.
이선균 의장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예산 확정에 따라 공직자들은 하루 빨리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되어 주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부탁하며,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주민분들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헌신과 노력을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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