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씨에스에너지, 홍천 와야리풍력 공동개발 합의

남부발전은 18일 부산 본사에서 김민수 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 전무, 씨에스에너지 김학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합의서를 체결했다.

남부발전은 5월 18일 부산 본사에서 김민수 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 전무, 씨에스에너지 김학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합의서를 체결했다.[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씨에스에너지와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18일 부산 본사에서 김민수 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 전무, 씨에스에너지 김학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씨에스에너지는 글로벌 풍력 타워 제작업체인 씨에스윈드의 신재생 발전 개발사로 씨에스윈드 진출국인 미국과 국내에서 신재생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 와야리풍력 발전사업은 설비용량 40MW 규모로, 준공할 경우 약 3000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연간 약 3000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소통 채널 구성 및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강원권 내 추가 사업개발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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