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들,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찾아 기관 현황 등 파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21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관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는 최근 송 의장이 지역 각계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기관 방문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뜻을 함께한 이지화 부위원장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두 의원이 방문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탁·운영중인 시설로, 현재 50여명의 근무자들이 △사례관리사업과 △가족기능강화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교육문화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의회]

특히,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총 5곳의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가장 많은 시민 대상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아울러 늘어나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시설 증축 절차 밟고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강성숙 레지나 관장 수녀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설명을 듣고, 기관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 뒤, 시설을 둘러보면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 의장은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이 일대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복지 제공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복지관 증축 등의 시설 개선이 원활히 이뤄지는지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