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현장의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6월 16일까지다. 위험성평가나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TBM) 활동, 사업장 내 안전문화 활동, 이외 안전행동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을 5분 이내 영상물로 만들어 공모하면 된다. 브이로그 형식도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장려상에는 상금 30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산업현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곳곳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안전보건활동 사례를 발굴해 알리고자 한다"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3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 포스터 [자료=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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