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해외 투자유치와 관내기업의 중동진출을 도모하고자 엘리트 로드 서플라이 컴퍼니(ECO사)와 별도 일정을 추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아부다비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 시장은 ECO사의 대표인 오사마 알-라우이(Mr. Osama Al-Rawi), 기업 관계자 등 참석자 다수와 조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외국인 투자 촉진 등을 위해서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ECO사의 투자와 ECO사를 통한 관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사마 알-라우이 대표는 “안산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향후 안산시를 찾아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