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모든 사업을 한 번에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발간하는 책자다.
재단 사업을 △노사관계 개선·상생 노사협력 지원 △자율적인 일터혁신과 일·생활 균형 지원 △불합리한 차별 개선 △중장년 고용안정·취업 지원 △고용·노동 국제협력 강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노사관계 개선 분야에서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노사상생협력교육,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 등 5개 사업을 설명한다. 자율적인 일터혁신 등에선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운영, 일·생활 균형 확산지원 교육 등 4개 사업을 자세히 알려준다.
중장년 고용안정 등에서는 중장년 근로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를 지원하는 중장년내일센터 운영 사업과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 컨설팅 등 모두 6개 사업을 설명한다. 재단은 12개 중장년내일센터와 1개 금융특화센터 등 전국에 13개 중장년내일센터를 운영 중이다.
고용·노동 국제협력 강화 분야에서는 해외 현지 노사협력 지원, 외국인 투자기업 노사협력 지원, 고용허가제 입국 외국인 취업교육 사업 등 5개 사업을 소개한다. 책자는 재단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책자 발간으로 재단 모든 사업이 정책 수요자들에게 더 쉽고 빠르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재단 사업간 효과적인 연계지원으로 사업 효과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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