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마지막 일정을 수행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서 헌화와 참배를 수행했다.
또 오후에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정상회담 전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회담은 곧바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국은 안보와 경제 협력을 재확인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북핵 대응 △공급망 협력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윤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사전에 G7 확대 회의 간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회담 간 우크라이나 정세와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서 헌화와 참배를 수행했다.
또 오후에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정상회담 전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회담은 곧바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국은 안보와 경제 협력을 재확인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북핵 대응 △공급망 협력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사전에 G7 확대 회의 간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회담 간 우크라이나 정세와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