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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5~12월 '체력 회복' 틈틈체육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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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경 기자
입력 2023-05-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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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22.04.08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체력 회복을 위해 틈틈체육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틈틈체육 프로젝트는 복도 끝·건물 사이·운동장 모서리 등을 신체활동 공간으로 마련해 아침·점심·쉬는시간·방과후 등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초·중·고 200여개 학교를 선정해 공간 구축비로 학교당 약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비로 탁구대·다트·농구골대·철봉 등을 설치한다.

또한 △초급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50종 △중급 게임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48종 △고급 스포츠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50종 등 365+ 체육온 활동 프로그램 150여종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저하된 서울 학생 체력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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