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지난 19일 오전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자파로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부인, 미르지요예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인과 함께 중국 시안(西安) 이쑤서(易俗社:이속사)를 참관했다.
1912년에 설립된 이쑤서는 오늘날까지 많은 중국 전통 희곡 인재를 양성했고 중국 전통 희곡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곳이다. 이쑤서 극장은 러시아 대극장, 영국 왕립 극장과 함께 “세계 예술계의 3대 고대 극장”으로 불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