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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도환 SNS]
배우 우도환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연작 '조선 변호사'의 러브신 미공개 방영분을 공개했는데 그 수위로 화제가 됐다.
지난 20일 우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종영 소감과 함께 MBC드라마 '조선 변호사'의 비하인드 사진 및 영상을 첨부했다. '조선 변호사'는 우도환의 군대 전역 후 3년 만의 복귀작이다.
문제는 우도환이 직접 게재한 이 사진 및 영상 중에는 상대 배우인 김지연(우주소녀 보나)과의 수위 높은 러브신 미공개 영상분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해당 영상 속 우도환과 김지연은 한 이불에 누워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면서 귓가에 스킨십을 하는 등 장면으로 해피엔딩을 그리고 있다.
그러자 김지연의 팬으로 보이는 누리꾼들이 우도환 개인 계정에 찾아와 해당 영상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이 누리꾼들은 "미방분을 방영 안 한 이유가 있지 않겠나", "상대 배우가 아이돌 출신인데 배려가 없다"거나 "다른 것도 많을텐데 굳이 이런 부분을", "스태프가 찍은 영상일텐데 가져와 편집해서 올렸냐"고 꼬집었다.
22일 오전에 관련 게시물 중 해당 영상은 사라진 상태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저게 무슨 엄청 야한 베드신도 아니고. 우도환 배우님 힘내시고 이번 캐릭터 잘 보내주십쇼",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데 왜 과몰입해서 지우라 마라 감 놔라 배 놔라"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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