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 ㈜엔피의 일본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일본의 콘텐츠 그룹이자 미디어 솔루션 기업인 시뮤니티와 YNC&S 3자 합작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CVFX(Virtual Production) 스튜디오 시장 확장 및 기술 고도화 △아시아 주요 국가 대상, ICVFX 시장 국내외 판로 개척 △ICVFX 제작을 위한 범아시아적 파이프라인 구축과 인프라 조성에 협의했다. 또한 향후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형 콘텐츠 제작시설인 실감형 미디어 센터(I-DMC·Immersive Media Center)를 ICVFX 기술이 집약된 아시아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중장기적 비전을 함께 하는 것에 합의했다.
일본 시뮤니티 그룹은 버추얼 콘텐츠, AR 앱 개발, 인터렉티브 전시, 공간 기획 등의 이머시브 콘텐츠 프로덕션으로 Takenaka(미디어 솔루션 프로바이더), TEProS(브랜드 익스피리언스 기획), Symdirect(마케팅 컨설팅), Tasc Service(ICT 인프라 구축 및 앱 개발), Ark Vetures(LED 디자인 프로덕션)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솔루션 기업이다.
최근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XR(확장현실) 스튜디오이자 콘텐츠 프로덕션인 '3Particle'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등 아시아 시장 확장에 공격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다.
타케나카 히데아키 시뮤니티 그룹 CEO는 "시뮤니티 그룹은 아시아를 비롯해 호주, 유럽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면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동안은 주로 B2B 비즈니스를 주로 진행해왔는데, 엔피와 YNC&S의 B2C 비즈니스 노하우를 함께 접목해 시너지를 내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YNC&S는 K-팝, 게임, 웹, VFX, XR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넥슨,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5개사가 합작해 미래형 문화 콘텐츠 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각 사가 보유한 IP(지식 재산권), 서비스 플랫폼, 그리고 VFX(시각효과)와 XR 기술력을 결합한 미래형 콘텐츠 제작 시설인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mmersive Digital Media Center·I-DMC·가칭)'를 의정부 리듬시티에 조성 중이다.
최근 콘텐츠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등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ICVFX 기술을 활용한 드라마, 콘텐츠 제작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짧은 호흡의 상업용 콘텐츠 및 디지털 콘텐츠 전용 ICVFX 스튜디오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ICVFX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경쟁도 치열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을 아시아의 대표 ICVFX 메카로 자리 잡게 하는 주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엔피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XR 솔루션 외에 ICVFX로의 콘텐츠 제작 영역 확장 및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북미 네트워크에 이어 일본으로의 시장 확장이 가시화됐다.
앞서 엔피는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을 대표하는 콘텐츠, 기술 기업들과의 잇따른 업무협약 및 콘텐츠 제작 계약 등 해외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CVFX(Virtual Production) 스튜디오 시장 확장 및 기술 고도화 △아시아 주요 국가 대상, ICVFX 시장 국내외 판로 개척 △ICVFX 제작을 위한 범아시아적 파이프라인 구축과 인프라 조성에 협의했다. 또한 향후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형 콘텐츠 제작시설인 실감형 미디어 센터(I-DMC·Immersive Media Center)를 ICVFX 기술이 집약된 아시아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중장기적 비전을 함께 하는 것에 합의했다.
일본 시뮤니티 그룹은 버추얼 콘텐츠, AR 앱 개발, 인터렉티브 전시, 공간 기획 등의 이머시브 콘텐츠 프로덕션으로 Takenaka(미디어 솔루션 프로바이더), TEProS(브랜드 익스피리언스 기획), Symdirect(마케팅 컨설팅), Tasc Service(ICT 인프라 구축 및 앱 개발), Ark Vetures(LED 디자인 프로덕션)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솔루션 기업이다.
최근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XR(확장현실) 스튜디오이자 콘텐츠 프로덕션인 '3Particle'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등 아시아 시장 확장에 공격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다.
YNC&S는 K-팝, 게임, 웹, VFX, XR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넥슨,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5개사가 합작해 미래형 문화 콘텐츠 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각 사가 보유한 IP(지식 재산권), 서비스 플랫폼, 그리고 VFX(시각효과)와 XR 기술력을 결합한 미래형 콘텐츠 제작 시설인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mmersive Digital Media Center·I-DMC·가칭)'를 의정부 리듬시티에 조성 중이다.
최근 콘텐츠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등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ICVFX 기술을 활용한 드라마, 콘텐츠 제작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짧은 호흡의 상업용 콘텐츠 및 디지털 콘텐츠 전용 ICVFX 스튜디오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ICVFX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경쟁도 치열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을 아시아의 대표 ICVFX 메카로 자리 잡게 하는 주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엔피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XR 솔루션 외에 ICVFX로의 콘텐츠 제작 영역 확장 및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북미 네트워크에 이어 일본으로의 시장 확장이 가시화됐다.
앞서 엔피는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을 대표하는 콘텐츠, 기술 기업들과의 잇따른 업무협약 및 콘텐츠 제작 계약 등 해외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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