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GH,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5-22 15: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道내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 3인에 2년간 전승활동후원금 3천여 만원 지원

후원궁시장 유세현 보유자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멸실 위기에 처한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GH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발탈(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보유자에게 3년간 약 3천여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후원대상자를 확대해 22년까지 「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두석장(국가무형문화재 제64호)」을 2년간 약 3천여만원 후원했다.

이번에 지원할 무형문화재는 「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광명)」, 「궁시장(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파주)」로, GH는 선정된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전수 공간 및 장비 유지 등을 위한 전승활동 후원금 3천여만원을 한국문화재재단을 통해 2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현재 도내에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 보존·활용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재 보존·활용 사업을 해왔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여 받는 등 문화재 지킴이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