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국도로공사, 건설사 CEO 초청 간담회 개최..."협력 체계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3-05-22 17: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계획 및 건설 산업 현안 등 논의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고속도로 건설참여사 CEO와 화합·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참여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발주를 준비 중인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최근 발주물량 감소에 대한 건설사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우선 서산~영덕 고속도로 대산~당진구간 건설공사와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구간 확장공사 등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발주를 추진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기술형입찰 활성화와 기술강조형 시범사업 적용을 검토한다.

이 밖에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현장적용’, ‘공사비 현실화’ 등에 대해 건설사와 논의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강화와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간담회를 계기로 고속도로 건설참여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설 산업 활력제고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