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협단체들이 옴부즈만과 만나 중소·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 부족 등 현안 해결을 모색한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7개 중소기업계 주요 협·단체들과 함께 올해 첫 성장사다리포럼을 진행한다. 성장사다리포럼은 옴부즈만과 중소기업계 협·단체장이 규제·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포럼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벤처기업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참석한다.
이들은 포럼을 통해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인 인력 부족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 활용, 근무시간의 탄력적인 운용 방안 마련,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 위주로 규정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계 협‧단체와 소통하고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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