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가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열린 ‘디 아이돌’ 시사회에 참석한 뒤 애프터 파티 전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F·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People_in_pfw', 트위터]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배우 데뷔작인 ‘디 아이돌’(The Idol) 공식 상영 시사회와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22일(현지 시각) 오후 10시께 제니가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뤼미에르 극장 앞에 멈춰 선 차에서 내렸다.
제니는 팝스타 위켄드가 공동 제작하고 주연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로 배우 데뷔를 했다. 드라마는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제니는 공식 상영 시사회 이후 이어진 파티에서 화려한 춤사위로 좌중을 압도했다 [사진=AF·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People_in_pfw', 트위터]
제니는 이날 시사회 전에도 흰색 원피스와 검은 머리 리본으로 꾸미고 시반 등과 함께 레드 카펫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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