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식재산(IP) 확보와 활용에 초점을 맞춰 R&D 성과 관리를 강화한다.
IITP는 한국특허개발전략원(KISTA)과 지난 22일 ‘디지털 전환 시대 ICT 분야 IP-R&D 성과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IP-R&D 전략 수립, 지식재산권 성과 제고, 국제표준특허 확보 등 전 주기 협력을 강화하고 과제 기획 단계부터 핵심 기술 지식재산권 확보 유망 과제를 우선 지원한다.
양측은 IP-R&D 성과 제고 및 전략 수립, ICT R&D 표준특허 창출, ICT R&D 특허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에 보유 지식, 정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ICT 분야 핵심 지식재산권 확보 협력을 강화해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진출에 공동으로 노력한다.
전성배 IITP 원장은 “ICT R&D 사업 추진으로 표준특허를 많이 확보해 국내 ICT 및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전략적 ICT R&D 성과관리를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해서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치지킬랩 현장에서 국내 ICT R&D 과제 수행 연구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제공됐다. IITP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관련 연구개발비 사용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정부 납부기술료 납부·감면 제도를 안내했다. ICT R&D 사업 위탁정산기관 6곳이 모두 참여해 연구비 관리와 정산 관련 문의 사항을 직접 답하는 상담소도 운영했다.
전 원장은 “가치지킬랩은 ICT R&D 과제 수행간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연구자 외 연구지원 및 실무 책임자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연구자 중심 연구자율성 확대, 연구비 집행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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