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이 전국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부영그룹이 입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어린이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에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이 65개원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정원이 초과해 입소 대기까지 길게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23일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 보육통계에 따르면 2017년 1만4045개였던 민간 어린이집은 지난해 9726개로 감소했고 가정 어린이집도 같은 기간 1만9656개에서 1만2019개로 줄어들었지만, 부영그룹은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여지고 있으며, 이러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인다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현재 65곳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엔 충북오창 5·6·7·8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연합으로 준비한 ‘부영랜드’가 열렸는데 이 행사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는 물론 지역 내 아이들까지 차별 없이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놀 수 있었다. 당시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가 행복해 했다며 부영그룹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도 지자체 단체장상 등 89개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 보육기관으로서 명성을 공인받고 있다”며 “저출산 문제로 어린이집이 줄폐업하는 가운데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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