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23일 금호체육관에서 직원 및 영천소방서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 주소갖기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금호체육관에서 240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영천소방서 주최의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현장을 찾아 건강과 웰빙의 도시 영천을 알리고,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혜택을 안내하며 영천 주소갖기 동참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군 작전상 전략적 요충지이며 사통팔달 교통로의 강점을 가진 호국도시 영천이 준비된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임을 함께 공감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실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한편 종합스포츠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노후시설 개보수 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춰 재개관할 예정이며, 전입 시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택1)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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