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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사진= 영천시]
영천시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특별교부세 27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교부받은 인센티브는 일반 세입재원으로, 지역 내 긴급 현안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등급은 2021년 대비,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고, 순위도 75개 시 가운데 ‘12위’로 지난해 24위에서 12계단이나 상승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영천시가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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