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수상레저분야 집중안전점검은 동해해경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동해지사,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주요점검 대상은 관내 수상레저사업 중 △최근 5년 내 사고발생 사업장 △이용객이 많고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설 △중요 반복적인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이다.
또, 이번 수상레저분야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 ~ 6월 16일(61일) 기간 동안 진행되며 범정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BI(Brand Identity) 활용, 정책 시행취지 등을 정확히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진행 중이다.
박진식 해양안전과 수상레저계 계장은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수상레저분야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특히, 국민 참여 활성화와 수요자 입장에서의 안전점검을 위해 국민의 적극적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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