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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기업하기 좋은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장설립 절차를 비대면으로 원스톱 처리 하고 있다(사진은 온라인 비대면 공장설립 과정 화면 캡처)[사진=영천시]
영천시는 관내 공장설립을 요청하는 기업인들의 신속한 공장 인·허가 처리를 위해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2회(화, 목) 행정포털시스템(온나라이음) 영상회의를 통한 공장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실무종합심의회는 공장 설립승인 및 변경 등의 인·허가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14개 부서의 인·허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하는 회의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 대신에 시작된 영상회의는 신속한 절차 진행과 효율적인 협의로 기존 대면회의 보다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공장 인·허가의 한발 더 빠른 처리와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기업인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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