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총장 장윤금)가 지난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해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활동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23일 서울시와 함께 '제로캠퍼스로 나아가는 숙명, 미래로 나아가는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스마트팜을 찾았다. 이 곳에선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재생 에너지를 작물 재배와 온실 냉·난방 등에 활용한다.
오 시장은 숙명여대 순헌관 광장에서 학생들이 운영하는 '환경 캠페인 부스'를 방문했다. 지난해 서울시 제로캠퍼스 최우수상을 받은 환경동아리 'SEM'은 이날 반려식물 입양회, 병뚜껑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텀블러를 지참한 학생 800명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오 시장은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경쟁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만드는 핵심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오 시장은 "플라스틱 제품은 친환경 섬유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만큼 학생과 시민들의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윤금 총장은 "숙명여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혁신을 숙명 2030 비전의 3대 목표 중 하나로 삼아 공유와 상생의 캠퍼스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숙명여대는 23일 서울시와 함께 '제로캠퍼스로 나아가는 숙명, 미래로 나아가는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스마트팜을 찾았다. 이 곳에선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재생 에너지를 작물 재배와 온실 냉·난방 등에 활용한다.
오 시장은 숙명여대 순헌관 광장에서 학생들이 운영하는 '환경 캠페인 부스'를 방문했다. 지난해 서울시 제로캠퍼스 최우수상을 받은 환경동아리 'SEM'은 이날 반려식물 입양회, 병뚜껑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텀블러를 지참한 학생 800명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오 시장은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경쟁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만드는 핵심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오 시장은 "플라스틱 제품은 친환경 섬유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만큼 학생과 시민들의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윤금 총장은 "숙명여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혁신을 숙명 2030 비전의 3대 목표 중 하나로 삼아 공유와 상생의 캠퍼스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