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지역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날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물론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31개 진료과에서 정상 진료한다.
병원 측은 휴일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직장인과 응급환자의 진료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승훈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줄이고자 대체공휴일에도 정상 진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믿고 찾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도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주말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