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남미 진출의 선봉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해외 점포를 보유한 BBQ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파나마에 BBQ 1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파나마 1호점을 기점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파나마 1호점은 수도인 파나마시키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자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으로 직장인과 젊은 층의 유입이 많다. 카페형 점포인 국내 치킨앤비어를 연상케 하는 1호점은 면적만 198㎡(60평)에 달한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내달 파나마에 BBQ 2호점을 열 계획이다.
윤홍근 회장은 "북미에서의 성공을 중남미로 확대할 것"이라며 "전세계 5만개 가맹점을 목표로 K푸드를 알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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