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의원 위촉식에서 지역 고등학생 5명과 중학생 15명, 초등학생 6명 등 총 26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1명과 부의장 3명이 선출됐다
위촉식에 앞서 지난 4월 교육지원청이 선발한 청소년의원들뿐만 아니라, 의회 송바우나 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안산청소년의회는 다른 지역에서도 귀감으로 삼을 만큼 수준 높은 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민주적 의사결정을 체험하는 안산청소년의회 활동이 민주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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