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정성국 회장과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의 지목을 동시에 받은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 스스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고 가까이할 생각조차 하지 않도록 생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주변에 마약이 발붙일 수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약 근절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경호 교육감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김헌영 국립강원대학교 총장과 가수 인순이 씨를 지목했다.
◆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운영
신경호 교육감은 “청렴을 일상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부패 취약 분야를 살피고 정비하는 등 부패 발생을 사전 예방해 투명하고 공정한 강원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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