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기업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 취업기회 확대 기회의 장 되길"

2023년 상반기 의왕시 취업박람회 열려

[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지난 26일 상반기 취업박람회와 관련,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의왕시와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 주최로, 2023년 상반기 의왕시 취업박람회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13명을 채용하기 위해 ㈜삼화, 웨이즈원(주), ㈜시큐원, ㈜에이치엘사이언스 등 30개 기업이 참여 했으며, 10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가운데 면접과 채용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20개 기업은 328명에 대해 현장 면접을 진행, 72명에 대해서는 채용 또는 추가 면접을 확정했고, 10개 간접 참여기업은 28개의 이력서를 전달받아 추후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의왕시]

면접뿐만 아니라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직업카드를 통한 직업흥미검사, 취업스트레스와 우울 검사 등도 제공했다.

아울러 취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MBTI 검사, 노무상담, 커피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의왕시]

한편, 김 시장은 “하반기에 있을 취업박람회도 더 알차게 준비해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