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학생들 꿈 위한 장학금 전달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에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희망"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26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계룡건설]

계룡장학재단은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이 지난 26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재단임원, 학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7명의 고교‧대학생에게 2023년도 1학기 장학금 860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23년도 일반장학금 총 1억7200만원 중 1회분으로서 학생들에게 직접 지급된다. 지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규모는 총 인원 1만5699명, 장학금 약 66억3500만원이다. 

이승찬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계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올바르게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다양한 공익 및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