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OEIC위원회, 내달 6일 토익스피킹 추가 시험 시행

[사진=YBM토익]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 TOEIC 위원회는 수험자들의 응시 편의를 위해 토익스피킹 추가 시험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의 수시·경력 채용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제출 요건에 맞는 토익스피킹 성적을 미리 취득해야 한다.
 
토익스피킹 추가 시험은 오는 내달 6일 오전 11시 30분에 시행될 예정이며, 성적은 12일 정오에 발표된다. 추가 시험 신청은 내달 3일 오전 10시까지 토익스피킹 홈페이지와 YBM 어학 시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한국 TOEIC 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수시·경력 채용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는 수험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자 추가 시험을 시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수험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토익스피킹 추가 시험을 탄력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익스피킹은 ETS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성적표에 'ACTFL' 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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