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지원 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 총 72개사내외이다.
올해 1월부터 모집일까지 발생한 수출물류비의 80%를 업체당 총 5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건까지 지원한다.
해상, 항공, 해외내륙 운송비, 국제 특송비 등이 포함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제 경영악화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년간 관내 수출기업 273개사에 수출물류비 약 8억원을 지원했다.
◆ 북스타트 전국 주간 행사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개최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운영 모습 [사진=화성시]
주간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립도서관 18개소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읽기 피크닉 존을 운영했으며 강아지 테마 그림책 도서 전시와 활동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운영됐다.
또한 22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들로 구성된 화성시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들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찾아가 유아들을 대상으로 강아지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활동가들은 다음달에도 △남양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삼괴도서관에서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참가 방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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