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솔루션 기반 푸드 콘텐츠 스타트업 밀집이 '부엉이 산장'을 운영 중인 트리니티에프앤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밀집은 F&B 운영 솔루션 기반 푸드 콘텐츠 디벨로퍼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전국 80여 곳의 직영점 및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혼밥대장', '고기그릇', '크앙분식' 등 6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트리니티에프엔비의 대표 브랜드는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브랜드로 떠오르는 한식과 전통주 중심 주점 부엉이 산장이며 강남점, 강남지오다노점을 비롯한 10개의 직영점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밀집은 트리니티에프앤비와의 이번 전략적 제휴 결정으로 최근 한국 외식 문화의 흐름과 맞물려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밀집은 트리니티에프엔비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식자재 공급, 데이터 기반의 경영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위탁해 진행한다.
밀집의 황인범 공동대표는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하고 빈틈없는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부엉이 산장이 요식업계의 스타벅스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또 밀집은 한층 더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고객 니즈 친화적인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다. 세계적인 식음료 브랜드의 ‘빅 인플루언서’로 입지를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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