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서구 인구 60만 돌파 축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3-06-01 01: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유 시장,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열어가는 서구 될 것

  • 인천 대표 반도체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 생산 현장 방문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28년 전에 전국 최연소 구청장으로 일했던 서구는 당시보다 2배 이상 인구가 증가하여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자치구 가운데 인구 2위, 면적 1위의 서구입니다. 그리고 미래 발전 잠재력은 단연 최고의 서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진행형인 제3연륙교 건립, 7호선 청라 연장, 시티타워 건설, 청라 돔구장과 종합병원 건립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등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2026년 검단구 분구와 함께 북부권 종합 발전계획도 추진되며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서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유 시장은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 대표 반도체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인천의 반도체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유 시장은 김원규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 반도체산업의 생태계를 가꾸는데 함께 힘써보자”고 격려했다.
 
한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글로벌 3위의 반도체 후공정 기업으로, 산업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해당하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선도기업의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반도체 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입장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