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자치구 가운데 인구 2위, 면적 1위의 서구입니다. 그리고 미래 발전 잠재력은 단연 최고의 서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진행형인 제3연륙교 건립, 7호선 청라 연장, 시티타워 건설, 청라 돔구장과 종합병원 건립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등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2026년 검단구 분구와 함께 북부권 종합 발전계획도 추진되며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서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인천의 반도체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유 시장은 김원규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 반도체산업의 생태계를 가꾸는데 함께 힘써보자”고 격려했다.
한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글로벌 3위의 반도체 후공정 기업으로, 산업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해당하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선도기업의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반도체 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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