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는 김건희 총장이 생활속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해,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 총장은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덕성여대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1회용품 ZERO 챌린지'라는 문구와 이미지가 담긴 캠페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재했다.
김 총장은 다음 주자로 황영선 도봉경찰서 서장과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 총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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