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태백시에 따르면 문화올림픽 사업은 강원도 주최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림픽 배후도시에서 올림픽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더불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태백시는 ‘2023 문화관광 재도약의 해’를 맞이해 올림픽 붐업행사를 개최하고, 태백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임과 동시에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올림픽의 붐업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 황지연못 일대를 중심으로 계획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이벤트 △2024 올림픽 홍보 △메인 공연 및 버스킹 △청소년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호 시장은 “우리 태백시는 강원도 대표 겨울도시이자 스포츠의 도시로 올림픽 배후도시 붐업조성에 동참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며 “본 사업을 계기로 태백시에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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