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슬은 카이스트 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와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플렉슬은 전세계 61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 한 노트 필기 앱이자 PDF 뷰어다. 전세계 애플 스토어 데모앱, 156개국 애플 앱스토어 추천앱 선정,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선정, 미국 타임지(TIME) '2021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PDF 문서를 보면서 동시에 노트를 작성할 수 있는 두세 번의 조작으로 밑줄을 긋거나 하이라이트를 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 전세계 많은 학생 및 수험생들이 사용 중이다.
권정구 플렉슬 대표는 "학생들의 태블릿 사용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이미 노트앱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플렉슬 for 에듀케이션' 뿐만아니라, 대학 교재, 수험서 등을 구매 즉시 다운로드 해 열람 및 필기를 할 수 있는 '스콘 북카페'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플렉슬 for 에듀케이션'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국내외 120여 개 학교가 사용 중이다. 초, 중, 고등학교에 2024년 7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플렉슬 홈페이지에서 무료 라이선스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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