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대체불가능토큰(NFT)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패션을 연구했다. 휘어지는 특성이 있는 OLED를 이용한 전자섬유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원하는 디자인을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송하면 OLED 전자섬유로 제작한 의류 디자인을 시시각각 바꿀 수 있는 'IoT 패션' 개념을 창출했다. 브랜드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NFT 기술로 복제 불가능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의류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다. 디자인 하나로 다양한 의상을 보여줄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