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관리 등 7개 부문에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군포환경관리소가 2022년 굴뚝 다이옥신 평균 0.000ng-TEQ/Sm3 배출, 대기오염물질 법적 기준치 이하 운영, 미세먼지 감축 운영 매뉴얼 활용을 통한 소각량 15∼20% 감축, 2022년 소각열 에너지 회수효율 65% 달성,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안정적으로 소각시설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기후대기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은 “기후환경 개선을 위한 군포환경관리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기후대기 분야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해 군포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안전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