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2023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경영관리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취업 유망 교육훈련과정별로 구성된 취업 일자리협력망 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훈련생의 취업과 관련된 기관의 관계자들과 함께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교육훈련생의 취업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현장의 채용동향, 업계현황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회의를 진행했다.
경영관리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3월 27일에 개강하여 총 47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6월 2일에 종강 예정이며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여성 및 더 나은 일자리로의 이직·전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선발하여 훈련생 20명 선발되었다.
교육생 20명 중 1명은 관련 유관직종으로 조기취업 했으며 조기취업자를 비롯해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전산회계 2급 및 1급까지 응시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임을 알렸다.
이번 일자리협력망에 참석한 업체 및 기관관계자들은 경력단절여성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것에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금후자 센터장은 경리관리 회계사무원 실무업무에 대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 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무소양교육과 취업대비교육들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음을 안내 후 “일자리협력망의 활발한 활동 및 업무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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