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22년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최고등급 '우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02 08: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주목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행정,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등 4개 분야에서 총 89.47점을 받아 최고인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우수’ 등급을 받은 33개 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과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추진현황, 데이터 연계·제공 및 공동 활용 성과 등을 거버넌스, 등록, 분석·활용, 역량 등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연간 집행실적 점수를 합산해 평가한다.

시는 지난 1년간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임명을 비롯하여 직원 대상 데이터 역량진단 컨설팅과 사이버 교육 이수, 행정데이터 공유활용시스템 운영·고도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관련 조례 제정 등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 전 분야에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의 과학행정 정책을 추진하여 데이터기반행정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