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이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스쿨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봉사단은 독거노인에게 제공될 해이홈 제작에 참여했다. 해이홈은 ‘해비타트 이동식 주택’으로, 이동의 편리성과 공간의 확장성을 갖춰 장기 거주가 가능토록 한국해비타트에서 개발한 목조주택이다. 봉사단은 목재를 재단하는 등의 목작업과 외벽 작업을 진행했다.
코리안리는 이번 1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60여 명의 임직원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원종규 사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사람에게 집이 필요하다. 최소한의 안전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것, 그것은 곧 재보험이 추구하는 바와 같다”며 “앞으로도 코리안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한국해비타트 측에 1억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에 힘을 보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