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FRNZ' 성장세...누적 회원수 60만 돌파

[사진=블라블라이엔엠]

국내외 다양한 데이팅 및 커뮤니케이션 앱 'FRNZ'가 누적 회원수 6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데이팅 앱 다운로드 수는 2021년 대비 19% 증가한 19억회를 넘어서는 가운데 FRNZ도
작년 대비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300% 증가해 180만 회를 돌파했다.
 
FNRZ는 최근 중동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랍어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멕시코, 콜롬비아, 스페인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한 스페인어 서비스도 오픈해 글로벌 서비스 국가를 확대했다. 영어, 한국어, 베트남어를 포함한 언어서비스는 10개 이상으로 제공해 유저들의 언어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MAU는 20만 이상, 랜덤 보이스 매칭인 ‘보이스톡’ 이용건 수는 6만5000건 정도 기록했다. 또한 다수가 참여 가능한 보이스 방송인 ‘파티’에 참여한 총 누적 참여자 수는 600만명, 파티를 생성한 호스트의 방송시간은 평균 2시간, 파티에 참여한 유저의 청취시간 1시간 등으로 글로벌 업데이트 한 1월 대비 400% 이상 증가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관련 개설된 커뮤니티는 5만개, 커뮤니티 멤버수는 53만명이라고 공개했다. 

한편, FRNZ는 최근 애플 아이폰 용 앱을 출시했으며 가장 유저가 많은 인도를 포함해 베트남, 한국 등의 아이폰 유저에게 FRNZ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블라블라이엔엠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로도 글로벌 데이팅 앱에 대한 관심과 이용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FRNZ 또한 이런 추세에 맞게 앱 다운로드 및 유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30개국, 10여개 언어로 서비스 중으로 23년까지 100만명, 24년까지 300만명 아시아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업데이트 된 친구 추천, 랜덤채팅, 보상형 광고 캔디 등을 통해 유저들이 매일 보상을 받으며 기존 후원 매출 외에 아이템 구매, 구독 매출 또한 유저 증가와 함께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FRNZ 통해 친구를 만나고 이성친구, 글로벌 친구등 다양한 친구와 대화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FRNZ는 현재 누구나 앱 다운로드 후 매일 출석하면 앱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캔디’를 매일 지급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블라블라이엔엠는 지난 1월 기존 블라블라에서 글로벌 통합 서비스인 FRNZ로 서비스를 통합한 바 있으며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