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롯데오픈 대회 현장을 방문해 부산엑스포 포토존을 직접 둘러보며 힘을 보탰다.
현재 롯데그룹은 지난 1일부터 열린 롯데오픈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계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겨냥해 롯데플레저홀 갤러리 스탠드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롯데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새겼다. 티박스에도 부산엑스포 엠블럼 조형물을 설치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과 관람객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 등을 중심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올해 3회를 맞는 롯데 오픈은 2011년부터 10년간 개최된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그룹 차원의 후원으로 격상돼 2021년 새롭게 열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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