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집중관리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지구는 광역버스 증차(1개 노선 2대), 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5대),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 이뤄진다.
광역버스는 광명역세권-사당역 노선 8507번 버스 2대가 증차된다.
시내버스는 목동 방향 노선을 신설하고 중형 좌석버스 5대를 KTX광명역에서 목동 7단지까지 운행해 출·퇴근 시간 장시간 대기 등 교통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광역버스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환승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정류장 3개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으로 광명역세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 발굴 및 증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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