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는 올치(올바른 치아) 옳아’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구강건강에 관한 시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4명과 보육기관 3곳이 성남시장 명의의 감사패, 공로패를 각각 받는다.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부정교합 유무 등의 기준으로 선발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3명과 유아·초등학생·특수학교 학생 14명이 성남시치과의사회장 상장과 부상을 받게된다.
로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8개 부스의 구강건강 체험관을 설치·운영하고,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 내 세균과 치태 확인 등을 해준다.
어린이 치과의사 직업 체험, 치아 모형 만들기 놀이,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것으로 바꿔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즉석 사진을 선착순 300명에 인화해 주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사전 신청한 유치원·어린이집 등에 구강건강 인형극 ‘달콤 마녀의 초대장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주소도 보내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성남시 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회, 을지대, 신구대,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등 민·학·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