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인터컨티넨털 암스텔 호텔에서 열린 원자력 산업계의 사업역량 등을 소개하는 행사해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오른쪽 둘째)이 네덜란드 원전운영사(EPZ)의 카를로 월터스 CEO(Carlo Wolters)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행사에는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EZK), 원자력안전 및 방사성방호청(ANVS), 원전운영사(EPZ), 원자력연구원(NRG&PALLAS) 및 산업체 등에서 9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이 자리에서 국내 원전기술과 산업계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분야별 B2B 협력회의를 진행해 양국 기업 간 상호 협력과 인적교류를 확대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국가 에너지안보 확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말 원전 건설 로드맵을 발표하고, 1000MW 이상의 원전 2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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