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의 양봉"...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UN 지정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첫 벌꿀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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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웅 기자
입력 2023-06-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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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ESG 캠페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 일환

  • 꿀벌 20만 마리의 보금자리 생태계 보존 기여...호텔 옥상에 양봉

  • 힐튼의 '목적이 있는 여행' 캠페인...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 배가

도시양봉 첫 벌꿀 수확을 하고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관계자들 [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최대 규모 프리미엄 풀 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UN, 이 지정한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을 맞이해 호텔 루프탑 내 양봉장에서 달콤한 첫 벌꿀을 수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지배인을 비롯해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직원이 도시 양봉의 첫 수확을 직접 체험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레지던스 빌딩 루프탑에 도심형 양봉장을 조성, 꽃가루 받이로 하여금 지구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하는 꿀벌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안식처를 마련하고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현재 20여 만 마리의 꿀벌이 호텔 루프탑에 보금자리를 마련했고, 수확된 꿀을 활용한 스페셜 메뉴를 통해 따뜻한 가치를 나누고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수확된 벌꿀은 호텔 내 각 업장의 특성에 맞게 다채로운 메뉴로 선보여진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에서는 △벌꿀 치즈케이크 △벌꿀&우유 판나코타 △벌꿀 팬케이크 △그릭요거트&벌꿀 △벌꿀 식빵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벌꿀 등 총 5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루프탑 바 ‘닉스 (NYX)’에서는 △‘비 마이 허니’ 애프터눈 티 세트와 시그니처 칵테일 △허니빔을 포함한 다양한 꿀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메뉴에 사용된 꿀은 호텔에서 갓 수확하여 더욱 달콤하고 진한 향기가 특징이다.
 

[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

이외에도 호텔의 달콤한 가치 실현을 기념하고 꿀벌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서 양봉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비 해피(Bee Happy)’를 새롭게 선보인다.

‘비 해피’는 지난 4월 11일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옥상에서 태어난 수줍은 소년 꿀벌 콘셉트로, ‘카페(CAFFE)’의 허니콤 케이크를 좋아하며 청소와 수영, 쿠키 굽기 등의 취미를 갖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꽃은 호텔 루프탑 텃밭에 자라고 있는 메리골드이며 현재 여자친구를 찾고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마스코트 ‘비 해피 (Bee Happy)’ [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의 피타 루이터(Peta Ruiter) 총지배인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는 대표적 환경 지표종인 꿀벌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벌꿀 수확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며 환경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넘어 지역사회에도 갓 수확한 벌꿀처럼 달콤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힐튼의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 캠페인은 2030년까지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배가하고 생태발자국을 50%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돕는 점자메뉴 개발, 동물 복지 증진 및 건강한 반려 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동물단체 기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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