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도시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 정책 정원문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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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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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문화도시 도약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5일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의 정책은 정원문화도시”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나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관련부서장과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

박 시장이 추구하는 ‘정원문화도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개념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응하면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목해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원도시 기본구상안, 정원사업 등 세부 추진전략, 정원도시 지정 추진체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정원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문화, 인문학, 주거, 탄소중립, 역사, 스마트시티 등과의 연계를 토대로 한 중장기 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박 시장은 “광명시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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