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점은 백화점 공간을 활용해 부산시 해운대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난 4일,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해운대지역 초·중·고등학생 70여 명의 단원이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해운대구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백화점 개점 당시 음악회를 펼친 인연으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 센텀시티가 사회공헌을 통한 문화도시 해운대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자 장소를 제공했다.
신세계센텀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화점 내 공간을 활용해 부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각종 공연과 부산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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